요즘 계속 미친짖

   깜찍할멍    914 읽음

저번에 대명포구에 가서
사온 꽃게 무침

먹어보니 너무 맛이없고
고추가루 떡이라

김냉에 넣어놓고
잊어 버렸는데

아차 생각나서 꺼내보니
살이 씁쓰름 하네요

진작 찌개로 끓일껄

버리는데 이걸 음식 쓰레기 도
아니고 일반 쓰레기도
찜찜하고

어리굴젖도 이상하고
계속 미친짖거리 하네요

그런데
너무 아깝네요 ㅠ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