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자 난리 났다" 현대차 역대급 기밀 유출, 자동차 업계 모두 경악
오토포스트
기술력 결정체 '헤일로 카'
현대차도 준비 중이라고?
내부 문건 유출돼 화제
헤일로 카는 대중의 관심을 끌고 깊은 인상을 남기기 위한 홍보용 모델이자 제조사의 디자인 역량, 기술력을 영혼까지 끌어모은 결정체다. 현재 높은 브랜드 가치를 지닌 완성차 제조사는 헤일로 카를 적어도 한 종류 이상 출시한 바 있는데, 개발 비용을 높게 잡은 나머지 비싼 가격이 원가에 못 미치는 경우도 존재한다. 그런데 최근 현대차가 이러한 헤일로 카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신차 개발 설명회 추정 자료
2026년 헤일로 카 2종 양산
두 신차는 모두 한정 물량만 생산되며 제네시스 X는 쿠페 350대, 컨버터블 150대 등 총 500대, N 비전 74는 200대로 정해졌다. 물론 아직 3년 이상 시간이 남은 만큼 변동의 여지는 있다. 중요한 점은 두 차종 모두 양산 여부를 두고 꾸준한 루머가 나돌았다는 것이다.
제네시스 X 쿠페, 컨버터블
작년 초 상표권 출원하기도
비슷한 시기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COO가 제네시스 X 컨버터블을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힌 데 이어 현대차그룹이 모델명 'GT90 GENEISIS'를 상표로 등록한 정황이 포착된 만큼 해당 모델의 양산은 기정사실화된 상황이었다. 이번에 올라온 문건이 사실이라면 컨버터블뿐만 아니라 쿠페 역시 양산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업계에 따르면 두 신차는 현대차그룹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인 eM을 기반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N 비전 74 모델명은 'N74'?
첫 국산 헤일로 카에 기대 고조
상표권 분류에는 자동차, 스포츠카, 밴, 모터 트럭, 모터 버스 및 전기자동차가 포함되어 있다. 이를 두고 업계는 단순한 상표권 확보에 그치는 수준을 넘어 N 비전 74의 본격적인 양산을 위한 사전 작업의 일환으로 보고 있었다. 처음부터 한정 생산 물량을 결정하고 개발에 착수한 국산차는 없었던 만큼 대중의 기대가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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