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 여러분 안녕하세요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는 요즘이네요

오늘 숙제는 건너뛰어야지 했는데 구친님 숙제하란 독려글에 안부 전합니다
어제는 쌈채소 씻고 불고기 해서 엄마 병원 다녀오느라 바빴어요
병원 가서도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바빠요
엄마 산책 시켜 드리려고 휠체어 밀고 다녀오는 것도 중요 일이죠.

방사선실 모시고 가는게 주업무에요 ㅎㅎ
치료 시간 예약 되어 있는데도 1시간 넘게 대기하는 날이 많아서 시간이 빨리 지나가나봐요

제주 이야기 쓰려니 사진 고르기가 귀찮아 다른 얘기.

가끔 tv화면이 검게 나오면서 소리만 나와요.
셋탑박스 껐다 켜면 다시 나오는 일이 점점 늘어나서 고장신고 했어요.

셋탑박스가 신호를 못 잡아서 그런 듯 하다고 교체해주시네요
그런데 리모컨은 새것이 안보여서
리모컨 교체도 가능한가 물었더니 해주시네요.

스마트 티비라 리모컨을 두개 사용했는데 이번건 한개로 가능해요.
그리고 어두울때 리모컨을 들면 불이 들어와 누르기도 좋네요.

여러분도 리모컨이 오래되었다면 교체해 보세요.
저는 오늘도 무지 바빠서 이모지로 다녀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