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울한 친구 맘 풀어주기 ❤

   울산맑음    1,345 읽음

어제는 정말 참하게 쉬는

하루로 잡았는데요...

친구가 안좋은일이 있어서

제가 고기 사줄까? 하고 한마디 던졌는데

됐다! 이럴줄 알았는데...ㅍㅎㅎ

웅! 이라더라구요.

벌떡 일어나 씻고 나갔더니

꼼장어 먹고싶대요.

단골집으로 데려가서 사줬어요.

기분도 풀어주고

웃는 그녀를 보니 저도 기뻤어요.

산꼼장어 굽는 모습이 넘 여성? 하다며

사진을 찍어주드라고요??ㅍㅎㅎ
2차는 전집..ㅎ

간단히 먹고?? 집에 오려는데

불금이라 차가 한대도 안잡혀서

길에서 한시간반을 허비했어요.

어제 골프약속때문에 제 친구가

저의 불금을 버렸다했더니인가??

제자가 갤럭시 버즈 선물했다??

때문인지 비추세례 받았어요.

구독도 두분 끊으시공

ㅍㅎㅎ

잘난척한것 같게 느껴졌나바요.

전 골프 못쳐요.

전 춤을 추고요.

친구들이 골프를 쳐요.

그래서 저랑 못논거구요.

버즈는 스승의날이라 비싸다고

한사코 만류했는데

제가 갤럭시 21이라 이어폰꽂는데가

없어 고민하는거 봤던애가

억지 선물한거예요.



오늘도 웃는하루 보내시길 바래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