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생 덕에 비타민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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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식당에서 일하고 있는데 동생이 마시는 레모나를 사왔어요.

아빠가 좋아하신다고 하네요.

전 설거지 중이었는데 이걸 보고 엄마는

"아빠가 좋아하는거 사왔네"

근데 전 보자마자

"와 방탄이다!" 를 외쳤죠.

엄마가 웃으시면서

"넌 방탄이 그렇게 좋냐? 난 이무진이 좋다" 하시네요.

내년이면 칠순이신데 참 음악적 취향이 젊으시죠?

월요일은 다들 힘들죠.

저희 식당은 유독 월욜에 손님이 많아서 진짜 힘든데 동생 덕에 온 가족이 비타민 충전했어요.

개인적으로는 가루 타입보다 마시는게 더 좋네요.

캐피님들도 비타민 충전하면서 하루를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