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고 커피 마시러 콩다방 갔어요.

여긴 완전 전쟁 컨셉이에요.

남편이 메뉴 주문하고 31번 깃발 받아왔네요.

콩까페 테라스에서 보이는 뷰에요.

양쪽 옆으로 건물이 있긴 하지만 넓게 트여있어서 좋았어요.

콩까페 오는 길에 번빵을 두 종류 사서 콩까페에서 음료랑 같이 먹었어요.

요즘은 안보이는 로티보이 느낌 아시죠?

하나는 기본이고 하나는 안에 초코.

베트남어로 써 있어서 뭔지도 모르고 1번 5번 주문했다는ᆢㅋㅋ

근데 보통은 기본은 싸고 안에 뭐 들어있음 비싸나자나요.

여긴 모든 종류가 가격이 같았어요.

밥먹고 빵에 음료까지 배터지는 마지막 날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