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도 소진해야 하고 냉장고 털이도 해야 해서 다 때려박고 조림했어요.

근데 전과 다르게 이번엔 양념을 끓여서 재료를 투하한게 차이에요.

어떤 요리 연구가님이 재료 다 넣고 간장 설탕 넣으면서 조리지말고 먼저 끓인 뒤 넣는게 좋다는 말씀을 하시기에 따라해봤어요.

양념도 더 잘 베고 무엇보다 눌러붙거나 부서짐은 덜한듯요.

물 간장 설탕 맛술 넣고 끓이다가 감자 파 양파 투하하고 조려주다 두부와 팽이버섯 넣어 마무리.

맛있게 잘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