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세운상가의 변신ㆍ 빠우도너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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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청계천에 갔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커피숍으로 피신했어요.

남편과 저는 커피, 아들은 수박스무디 먹으면서 해가 약해질 때까지 기다렸죠.

다섯시 넘어서야 청계천 산책을 나섰네요.

이번에는 안가본 광교쪽으로 산책하고 주변을 돌아다녔어요.

근처에 맛있는집 없나 검색하다가 빠우도너스라는 곳이 궁금해져서 찾아가봤습니다.

을지로를 힙지로라고 한다는 말은 들었는데 잘 돌아다니지 않아 잘 몰랐다가 세운상가보고 깜놀했네요.

제가 알고 있던 낡은 조명, 음향, 전자가게들이 아니라 정말 힙한 가게들로 싹 다 바뀌었더라구요.

드라마 빈센조 촬영도 했다고 하구요, 가게마다 손님들이 꽉 차 있어서 깜놀했어요.


세운상가에서 보이는 청계천 모습.

제가 산책했던 곳을 위에서 다시 볼 수 있었네요.

조명도 예쁘게 장식되어 있어서 더 어두울 때 갔으면 더 예쁜 세운상가를 볼 수 있었을거에요.

다음에 저녁을 세운상가 가게 중 한곳에서 먹어볼까 합니다.
요즘 인기많은 빠우도너스. 여기 알아보다 세운상가까지 왔지요.

빠우박스 주문하면 기본 도너스3 개에 나머지 3개는 선택.

6개에 6000원.

도너스를 느끼한 기름과 과한 설탕때문에 썩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여긴 맛있어요.

따끈따끈한 도너스가 부드럽고 느끼하지도 않고 설탕도 과하지 않아서 단맛도 적당합니다.

다음에 세운상가 가게 되면 또 사러 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