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가져온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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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버이날이죠..

어머님이 미리 전화하셧어요 꽃 절대 사오지마라시며..

항상 사다드렷는데.. 그래서 안사고 시골 들어갔네요

아주버님이 어제 카네이션 드리고 용돈도 드리고 가셨어요

저희가족은 완용씨 오늘 내일 쉬어 오늘 왔고요..


어제 아주버니가 사오신 바구니인데 안에 화분이에요

카네이션꽃이 심어져 있고 엄청 커요.. 장말 이뻐요...

오늘 캐피사진은 카네이션과 현금이 도배될정도로 어마어마

했네요 ... 꽃사진 재친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안찍으려다 따라쟁이라 찍어 올려봐요

현금은 봉투에 넣어 드렸어요.. 오빠 힘들어 많이는 못드리고

살림안기울릴 정도로 드렸습니다..과일은 오렌지로

몇일전 인터넷쇼핑해 양가 박스로 부쳐드리고요..





시골에서 가져온 보물이요

진짜 어머님도 힘드실꺼 같아요 매주마다 저희가족 오면

반찬 만들어 챙겨주려면요..

진짜 시댁에 먹을거리 털어털어 짜오는것 같아요

빈손으로 오고싶은데.. 어머님이 자꾸 챙겨주셔요..

김 100장이요 집에 있다고 해도 챙겨주셨어요

고추짱아찌무침이요 시골에 있는 고추짱아찌 저희가 거의.

다 먹는거 같아요.. 어머님이 맛잇게 무쳐주셧어요

저는 이렇게 요리못해요.. 손떨리고 그래요

좀짜요.. 밥도둑이죠.. 아직도 냉장고에 엄청 많은데 이렇게

또 많이 만들어 주셨어요..

풋마늘도 좀 캐왓어요.. 하나도 안독하고 안매워요

숙주도 챙겨주시고 상추 양도 엄청나요..
딸기잼도 만들어 주셨어요 작년에 주신 딸기쨈도 그대로

있고 제가 담은 딸기잼도 큰김치통에 가득있고 병에도 몇병

있는데.. 이렇게 또 챙겨주셧어요.. 너무 많아요

빵에 잼도 안발라먹고 요플레도 안만들어 먹어잼이 집에..

남아 돌아요.. 친정엄마 가져다 드려야할까봐요

엄마는 딸기잼이 없다네요.. 엄마옆에 사는 동생도 딸기잼이

없다네요.. 저희집에치 절반 가져다드려야 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