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쓰고 지낸지 일년이 훌쩍 넘어버렸는데

또다시 확진자는 급증되고...

다음주 예정되어 있던 예방접종은 보류가 되고...

뒷골이 지근거리고 아플일이 많지만

이 봄풍경은 기막히게 아름다워

그나마 마음을 치유하네요.

일상 중에는 봄풍경을 만끽하러

전혀 나가지 못하고... 일과에 치여서요. ㅠㅠ

주말에나 나가볼수 있는데

4주연속 비가 내리니 그나마도 어려웠네요.

분위기 좋은 맛집도 가고 싶지만

혹시 모를 위험때문에 포기하고

만남도 전혀 없이 살고 지내는데

갑자기 훅~ 현타 오네요. 😂

아무튼 신나는 봄이라고

스스로 격려하면서 하늘한번 보고

주변에 꽃들하고 눈도 마주치고

그렇게 봄이 갈때까지 주문을 걸어보려합니다.

건강한 봄, 신나는 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