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 하늘나무꽃 21.05.13 │ 469 읽음 꽃은 엄청 좋아하지만개인적으로 꽂을 잘라 꽂는꽃꽂이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 1인입니다.괜히 꽂을 잘라 죽이는 것 같은미안한 마음때문이랄까요? ㅎ그런데 지친일상중에우연한 기회로 얻게된 꽃꽂이가힐링타임이 되더군요.꽃의 이름도 불러보고꽃의 표정도 살펴보고꽃의 얼굴도 마주보면서향기에 취해~ 마음이 힐링되더라구요...구도도 뭐고주인공만 정해두고내맘대로꽂아본 힐링 꽃꽂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