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벌 받을거다” 주인에게 버림받자 반려견이 보인 반응 CCTV에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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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데일리메일[/caption]만약 여러분은 가족이 치료하기 힘든 희귀병을 앓게 된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아마 대부분의 이들이 어떻게든 치료 방법을 찾으려 하거나 한시도 마음이 편하지 않으실 것 같은데요. 그렇기 때문일까요, 희귀 병을 앓고 있는 자신의 반려견을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유기한 부부와 버림받은 강아지가 보인 반응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함께 보러 가시죠.[the_ad id="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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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데일리메일[/caption]브라질의 어느 인적이 드문 도로에 흰색 차량이 CCTV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윽고 차량의 주인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차에서 내려 뒷좌석 문을 여는데요. 그러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흰 털을 가진 강아지와 검은 털을 가진 강아지 두 마리입니다.[caption id="attachment_49555" align="aligncenter" width="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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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데일리메일[/caption]강아지들이 내리자 곧바로 여성은 검은색 강아지를 다시 뒷좌석으로 태우는데요. 어쩐 일인지 함께 나온 흰색 강아지는 길거리에 내버려 둡니다. 자세히 보니 흰색 강아지는 앞다리를 잃은 상태인데요. 이후 이 여성이 보인 행동이 정말 충격적입니다.[caption id="attachment_49556" align="aligncenter" width="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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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데일리메일[/caption]어리둥절한 채 닫힌 뒷좌석을 바라보다 앞 좌석으로 탑승하려는 강아지를 매몰차게 밀쳐 내동댕이 친 것인데요. 그 과정에서 머리를 부딪힌 강아지는 어지러운 듯 비틀거리기까지 합니다. 그런 강아지를 길거리에 두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여성은 차를 출발 시켜 현장을 빠져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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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데일리메일[/caption][the_ad id="536"][caption id="attachment_49563" align="aligncenter" width="1024"]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caption]여성이 떠난 후 강아지는 어쩔 줄 몰라 하며 더듬더듬 주변을 서성거립니다. 성치 않은 몸으로 의지할 곳 없이 버려진 강아지는 매우 불안해 보이는 모습인데요. 그때 한 남성이 탄 차량이 CCTV 화면에 잡힙니다. 강아지는 어쩐지 반가운 듯 불편한 다리로 앞발을 들고일어나며 차량 코앞까지 다가가는데요.[caption id="attachment_49564" align="aligncenter" width="1024"]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caption]남성은 강아지를 보자마자 차에 태운 후 어딘가로 떠납니다. 그는 곧바로 보호소에 강아지를 맡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더 놀라운 사실은 이 남성이 알고 보니 처음 강아지를 유기한 여성의 남편이라는 것입니다. 강아지를 유기했다는 아내의 연락에 일말의 양심을 지키려고 강아지를 도로 찾아와 보호소에 맡긴 것이었죠.[caption id="attachment_49565" align="aligncenter" width="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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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데일리메일[/caption]이 부부의 몰지각한 행동으로 인해 강아지는 하루에 두 번의 유기를 경험해야 했습니다. 한 번으로도 족할 가슴 아픈 상처를 한순간에 두 번이나 받은 강아지는 영문도 모른 채 낯선 보호소에 맡겨진 것이죠.[the_ad id="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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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데일리메일[/caption]보호소에서 진행한 검사 결과 강아지는 뼈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을 앓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앞다리를 잃은 것이었죠. 보호소 측은 이 이유로 강아지가 버려진 것이라고 추측했고 유기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CCTV를 추적한 것이었습니다. 보호소 직원들은 강아지에게 ‘틴틴’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지극정성으로 돌보았습니다. 또한 이 CCTV 영상을 온라인으로 공개했는데요.[caption id="attachment_49573" align="aligncenter" width="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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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데일리메일[/caption]이에 수많은 네티즌들이 너무나 가볍게 가족을 버린 부부를 향해 엄청난 분노를 쏟아 냈습니다. 또한 틴틴의 사연을 본 많은 이들이 입양을 강력히 희망했는데요. 현재 다행히도 틴틴은 보호소 직원들의 보살핌으로 상처를 회복하고 한 가정에 입양되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caption id="attachment_49575" align="aligncenter" width="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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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데일리메일[/caption]한 번으로도 힘들었을 가족으로부터의 버려짐을 하루에 두 번이나 경험한 틴틴의 사연은 이렇듯 많은 애견인들의 안타까움과 분노를 자아냈는데요. 책임지지 못할 환경에서 함부로 강아지를 입양한 후 유기하는 것은 엄연히 불법이자 한 생명을 짓밟는 일입니다.틴틴의 경우 다행히 좋은 보호소 직원들과 입양처 덕분에 지금은 행복한 삶을 되찾았지만 아직 수많은 유기 동물들이 길 위에서 고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처음 버려진 후 남성의 앞에서 두발로 서며 반기는 모습에 눈물이 났다”, “저 부부에게 강아지는 어떤 의미였던 걸까, 강아지가 서성이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 “틴틴이를 입양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the_ad id="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