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a Fiji

   yadazoe    479 읽음
다들 안녕하시지요?

이사를 앞두고 틈나는대로 짐정리를 하고 있는데 이게 참 쉽지 않네요.

저는 버리지 못하는 병이 있어서 별별것들을 모아두고 있는데 이번에 이사할때는 최대한 버리고 가려고 마음을 굳게 먹었습니다.

장롱속에 쳐박혀있던 추억의 모자.

제 첫 직장이었던 피지 관광청에서 일할때 받은 모자예요.

버리자니 아깝지만... 이젠 추억 속에 묻어 두려구요.

다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