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그놈.

   yadazoe    743 읽음
오늘 아침에 출근을 하면서 열심히 캐피 댓글 답방을 다니고 있었는데 저희 꼬맹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긴급 알리미가 왔어요. 저희 꼬맹이와 같은 반 아이가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어서 검사를 받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그 알리미를 보고 얼마나 깜놀했는지...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고... 그 와중에 캐피에 잠시 활동 중단한다고 글 올려야 하나 생각도 하고.

일단 회사에 출근해서 보고를 하고, 검사 결과 나오면 다시 연락주는 걸로 하고, 재택근무를 하기 위해 회사를 나왔는데 다행히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 유치원에서 코로나 검사 받은 아이는 음성 판정이라는 알리미가 왔어요.

하아... 진짜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코로나... 너무 질기네요. 징한 것. ㅠㅠ

집에서 대기중이었던 꼬맹이는 제가 재택근무를 한다고 하니 본인도 유치원에 안가겠다고 해서 제 옆에서 신나게 그림을 그리며 예술혼을 불태우다가

그림 몇장 그리더니 힘들다며 싫증을 내고는 계속 심심타령을 하다가 급기야 "엄마 미워"를 외치며 분노 표출을 ㅋㅋㅋㅋ


추천 & 댓글 미리 감사드려요.
이번주에 좀 해야할 일들이 많아서 답방이 조금씩 늦어지고 있는데 나중이라도 꼭 찾아갈께요~

p.s. 오늘 열일한 파스넷 색연필.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