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를 아옹이와

   깜찍할멍    274 읽음

오랫만에 아옹이가
왔군요

마라탕을 좋아해서
엄마랑 같이 먹고 왔다고

같이 가자는걸 나는 싫다고
안갔지요

딸은 가고 아옹이와 단둘이
사춘기짖을 안하고
요조숙녀 모습을 하는 아옹이

예뻐서 같이 롯데리아로 ㅡㅡㅡㅡ
키오스크로 주문 하면서
친절히 할머니에게 물어보는
아옹이ㅡㅡ

너먹고픈거 다 먹으라고
나는 고른 다는게
전주 비빔밥 버거 네요

못말리는 깜찍할멍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