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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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어쩔까
하고 있는데

아들이 전화와서.
식사 하시지 말고
기다리시라고

애기 꼬맹이 문화센터
같이 왔다고

도대체 7개월 아기가 뭔 문화센터 인지

트레이더스에서 이것저것
잔뜩 사가지고 와서
냉장고에 넣더니

맛있는 막국수집 가자고
차가 어마어마하게 많네요

그런데 맛은 보통맛

감자전이
바삭바삭 맛있드라구요

하도 국수를 좋아하니
국수집으로
데려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