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카페

   보라합니다💜    530 읽음
남편이랑 가까운 투썸 같은 곳을 가려고 했는데 커피숍마다 사람이 다 넘 많은거에요.

그래서 그냥 좀 더 멀지만 좋을거 같은 갤러리 카페를 한 번 가봤어요.

생긴지 얼마 안된거 같더라구요.

테이블이 다 새거였고 그림도 아직 다 전시를 못 했는지 빈 공간이 드문드문 있었어요.

그림을 한번씩 구경해 보니 다 한명의 작품.

주인이 본인 그림 전시하고 싶어서 카페를 차렸나 싶더라는요.

음료는 망고코코넛이랑 오곡라떼, 디저트는 팥인절미 다쿠아즈 시켰는데 다 맛있었어요.

테라스는 넘 습하고 더워서 잠깐 앉아있다가 포기했구요. ㅋ

건너편에도 무슨 음식점인지 카페인지 있는거 같아서 담엔 저기 한번 가볼까하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