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무국

   김여사님    1,312 읽음
하루종일 흐리더니 저녁때가
되니 조금씩 비가 내리더니
제법 끈질기게 계속 내리네요
조용히 계속 내리네요
엊저녁에는 모처럼 무 삐져 넣고
소고기 무국 끓였네요
이제 더워서 국도 그다지 땡기지는
않는데 없으면 아쉬워서 끓였더니
조금씩 한그릇씩 ᆢ
편안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