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선물

   김여사님    1,845 읽음
안개가 자욱한게 꾸준히
비도 그칠생각을 안하네요
그래도 비가 왔다고 하천에
흙탕물이 내려가네요
동생이 올때 요즘은 건강식품을
자주 사다주는데 영양제 같은걸
잘 안먹으니 손이 안가지네요
예전에 시골 갈때마다 잔뜩 사서
내가 한개씩 나눠줬었는데
이제는 동생이 하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