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끝등심 구워서 ᆢ

   김여사님    1,476 읽음
어제도 하루종일 구름이
한가득인데 꽤나 덥더니 밤이되니
바람이 살랑살랑 시원하더라고요
음력은 생각도 안했는데 그제
꼬맹이 사진 찍어서 보냈는데
커다란 달을 배경으로 ᆢ
엊저녁에는 먼저번에 사다놓은
채끝등심 구워서 한끼 했지요
아들은 삼겹살을 찾네요
편안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