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어떻게 실망이야

   깜찍할멍    584 읽음

지난 토요일
찾아갔다가
웨이팅이 끝도 없어서

함초롱으로 바꾸었는데

어제 저녁때
다시 찾아간
그 맛있는 국수집

나는 콩국수 딸은 멸치국수
아옹이는 만두

그런데
그 맛좋은 김치가 보통김치맛으로
바뀌었네요

사실 국수도 엄청 좋아 하지만
김치 먹으러 가는것도
반반인데요

주방장이 바뀐걸까요
아니면
배를 생략 했는지

아니면 사람들이 하도 김치를
많이 먹어서인지

딸이랑 갸우뚱 했지요

박승광 해물 칼국수집 김치보다
덜 맛있는데
또 가야할지 고민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