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볶음이나 무침을 거의
입에 대지도 않는 가족 때문에


이렇게라도 해 먹이다 보니
요즘 요게 입에 맞나봐요


오늘 제가 먹고파
칠리새우볶음해서


먹으려구 했더니
가지 탕수 먹고잡다구 해


해주고 나니 제껀 귀찮아
패스 했네요


요즘 체력이 바닥이라
예전 같지 않네요


그렇게 한약 먹는걸 엄청 싫어
하는데 그걸 먹고 있네요 ㅎ


다시 돌아가 ㅎ
가지랑 두부 섞어 해준다고


했더니 싫다해
두부대신 단호박 넣어 해줬더니


입에 맞는지 잘먹네요
요건 함해서 드셔 보시면


후회 안 하실것 같네요

아침 저녁 쌀쌀 하네요
건강 관리 잘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