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이야기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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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 님들도 한번씩은 겪어보셨을법한 에피소드
혹시 나만 그랬나 ㅎㅎ
그시절은
개근상이 지상최대 덕목이었던
시절이었던 때였다
때는 여름이 막 시작되던 어느일요일었을 것이다
점심후 더운날씨에 오수를 즐기던
아이는 늘어지게 한숨자다
깜짝놀라 깨어나
지각했다
울며불며 가방을메고 집을나선다
그럴때 아무도 말리지않는다
그모습이 너무웃기고 귀여웠으니
한참을 가다
동네 아주머니의 귀띰에 머쓱해서
집에돌아오던일
그시절을 지나
개근거지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으니
세상이 변하긴 많이 변했나보다
긴 연휴가 시작됐네요
행복한 연휴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