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라면 주세요

   김여사님    2,294 읽음
즐거운 금요일 이네요
어느새 햇님이 반짝 나왔네요
어제 뜬금없이 사위가 전화를
해서 꼬맹이 왔느냐고 하면서
재량휴일이라 나중에 학원에만
가면 돼서 할머니 집에 가라고
했다고 하는데 점심때가 지나도
안오길래 갔더니 숙제했다고
하면서 그냥 라면 먹고 학원 갈거라고
해서 라면 으로 집에 데리고 와서
챙겨 먹이려고 했더니 ᆢ
즐거운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