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유회 이후 점심




거의 100명의 점심식사
수고한 분들이
고생하셨겠네요
직접만든 두부찌개 백반
그냥준다는 비지도 바닥이
나서 없네요
팽이버섯을 꽃처럼 장식
반찬들은 별로인데
찌개가 진짜 맛있고
두부가 아주 부드럽네요


세상에나 맹물
커피도
생강차도
생강 씻은물 같이
다들 안먹고 버렸네요
가격도 7800원
100 명이면 정말 항의하고
싶지만 꾹 ㅡㅡㅡ
여행객들 또다시 안오려니
그따위로 행패 부리네요
종이컵 하나도 안주려해서
사정해서 한개 얻었답니다
저런곳은
영업하지 말아야 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