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와 두룹

   깜찍할멍    1,253 읽음
요즈음 고사리 꺽기가
한창인가 보네요

홍천친구가
신랑이 꺽어 왔다고
보내온 사진

작년에도 말려서
많이 가져다 주었는데

올해도 많이 많이 꺽어서
말리세요

정말 달려가서 나도 꺽고픈데
너무 멀어서 못가요

먹기보다 꺽는재미가
느끼고 싶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