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갑작스런 신문물 등장으로
뒤로밀렸다
공원확장에 대한 피드는 몇번 올린바있다
말만 무성할뿐 토지보상등의 문제로
몇년을 지지부진 하던 사안이 모든문제를 마무리짓고 펜스를 설치하고 공사를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않았다

들여다 봤지만 시야확보가 안되니
시원찮다
그와중에 시행 시공사측에서
초대를 해줬다
내빈자격으로 안전모를 쓰고
커다란 철문을 통과했다







건물 올릴거 아니고 이제 식재만
하면되니 크게 실망할 일은 아니다
엄청 광활하긴 했다
저기 각종꽃과나무를 심고 실개천이
흐르고 늪지를조성 하고 한다는
주최측의 브리핑이 있었다


뿌리내리고 아름드리 나무로 자라
그야말로 대공원의 위용을
뽑내려면 아마 십수년은 걸릴것이다
그러면 그때 내 나이는
에잇 ㅎㅎㅎ
아무렴어때
누구든 즐기면 될것이다
삶은 지속될것이니


천변에 벗꽃망울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듯 하다



다음주 모습을 알고있다 ㅎ
주말 행복하게 마무리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