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랑 커피로 ᆢ

   김여사님    4,014 읽음
오늘도 살포시 햇님이 고개를
내미는 아침이네요
떨그럭 거리는 소리에 나와
보니 아들이 오늘은 일찌감치
라면을 끓이더니 먹고서 렌지
청소 한다고 떨그럭 거리고 있네요
엊저녁 시켜먹고 남은 피자에
커피 한잔 타서 먹으며 딸내미한테
전화하니 오늘도 일정이 바쁘네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