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하게 감자탕

   김여사님    1,795 읽음
어제는 날씨가 좋았지요
저녁때가 되니 바람이 약간
불기는 했지만 그리 차지는
않더라구요
어제 미나리 사왔는지 전화하니
아침 일찍 동물원에 놀러 갔다고
오후에 들고 왔네요
꼬맹이가 숙제 한다고 혼자
얼른 갖다주러 왔다고 ᆢ
냉동실에 감자탕 꺼내서 따끈하게 ᆢ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