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8일부터 영국에 가려면 ETA를 미리 신청해야지 입국이 가능합니다

시행을 뒤늦게 알고 공항에서 식겁했네요ㅜㅜ

다음 비행기 놓쳐서 생길 일들을 생각하면 아찔했어요

시행된지 얼마되지않아 공항 직원들도 서로 물어보고 ㅎㅎ 인터넷 찾아보고 뒤늦게 시행된걸 알았어요

앱을 깔고 주소 (영문) 적고 여권 등록후 얼굴 사진도 즉석에서 촬영해서 올린후 신청했어요

최대3일 걸렸다는 후기에 헉~ 비행기놓치고 일정 취소후 새로 일정을 잡을 경우의 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천만다행으로 신청후 [ 1분만에 초스피드 ]로 승인이 났어요👍👍

여행후기에보니 승인이 늦게나서 곤란을 겪은 분들도 제법 있더라구요
우리같은 경우도 많았어요

몇백 날릴뻔했는데 비자 초스피드 승인으로 10파운드(대략18000원) 로 해결되었네요

여러나라들중에 영국의 입국심사과정이 까다롭기로 유명한데 앱으로 비자만 받아두면 입국심사때는 많은 사람들의 줄을 뒤로 하고 옆문쪽~ 자동으로 여권만 스캔하고 바로 pass할 수 있어요

대한민국 여권의 파워죠👍👍

초스피드로 편리했네요~ 다른쪽은 줄도 길지만 심사과정이 까다로워 조금 오래걸리거든요
일일이 얼마정도 머물지..왜 왔는지..누구랑.. 어디서 묶을지등 사람들마다 다르지만 물어보고 확인하고 하니 시간이 더 걸리죠

독일이나 프랑스도 심사과정에 묻긴하지만 영국이 좀 더 까다롭기로 유명하니깐요

암튼 자동으로 후다닥~ 굿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