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시금치를 2근 사다
국 좀 끓이고 좀 무쳤는데.
국 끓이건 맛있게 밥말아 먹고요.


무친 시금치는 좀 짜서 손이 안 가더라구요.
남편은 하나도 안 짜다했는데
잘 안 먹게 되길래
김밥이나 싸야겠다 싶어서
미루다가 어제 저녁에 싸먹었네요.


당근도 많이 시금치도 많이 넣었다
싶었는데 시금치가 잘 안 보이네요.



참치김밥이랑 치즈김밥 만들었더니
돼지토끼씨는 치즈김밥이 더 맛있다하고
잘도 먹네요~
ㅎㅎ



친정에서 얻어 온
찐 국산 참기름 아낌 없이 넣었더니
아주 그냥 향이~~~~~


맛나게 한 끼 또 잘 먹었다는요.


집김밥 맛있는데 준비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힘들긴해요.



내일은 미세먼지가 엄청 심하려나봐요.
마스크 꼭 끼세요~
좋은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