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은 왠지 더 맛있는 걸
먹어야 될 것 같은 날이죠~


오늘은 아침부터 몸이 무거워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귀찮은 날이었는데
그래서 아침도 점심도 대~~충 먹였거든요.


미안한 맘에 저녁은 간단 샤브샤브.
샤브샤브 나가서 먹음 고기 추가 엄청
시키는지라 뷔페 아니면 엄두가 안 나요~
고기 추가는 돈 받는 뷔페도 있으니....



집에 알배추 있던게 생각나서
호주산 고기랑 버섯이랑 숙주만 넣고
간단하게 샤브샤브해먹고
야무지게 칼국수까지 넣어 끓여주니
또 맛있게 한 끼 잘 먹었네요.



울 돼지토끼씨 다이어트 한다했는데
왜 종일 잘 먹고 종일 배부른 상태인지...ㅠㅠ

겨울이라 지방 축척하는가봐요~



캐친님들
편안하게 금요일 밤 보내시고
좋은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