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돼지토끼씨가 친구랑
파자마파티를 한다고 놀러나갔지요~~
중학생 되고 처음 사귄 친구인데
아빠 직장따라 브라질로 이사를 가게 되서
못 만나던 친구가 방학이라고
한국 와서는 묵고있는 호텔로 초대받아
다녀오라했어요.



저희 어릴 때 같음 다른 동네로 이사만해도
전화 통화하다 편지도 쓰다
자연스레 연락 안하게 되고
안 만나게 되고~ 했던거 같은데
요즘은 외국으로 가도 카톡으로
매일같이 연락하니 많이 어색하지 않은가봐요~
신기하게요~
오래된 친구도 아니고
중학교가서 3~4개월 친해진 친구인데
돼지토끼씨만 초대해서 놀자해주니
고맙지요.




입 하나 줄었을 때 맛있는거 먹기~~
초밥집에서 주문할까하고
배민 들락거려보니
10p에 15000~17000원이던데
롯데슈퍼에서 이 많은걸 16900원에
사왔어요.



2개사서 한 판은
아들이랑 저랑 먹고
한 판은 남편이 다~~~ 먹더라구요.
엄청 많았는데 그걸 다 먹어서 놀랐네요.


또 한 끼 잘 챙겨먹었습니다.

전 이제 점심 먹으려구요.
아침부터 머리가 좀 아픈데
이유는.... 명절 증후군~?



암튼 날은 따뜻한 듯 싶지만
미세먼지 너무 심하네요.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