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늦었어요.숙제해요~*(사량도)
🌷초록등대🌷
벌써 12월이 5일정도 남았네요.
저희는 어제 통영 사량도에 왔어요.
12월에는 남편 일이 들쑥날쑥해서
시간이 자주 생겨요.
청산도 다녀왔는데 또 사량도로.
카페리호 타고 20분 걸려서
사량도에 들어왔어요.
통영에서도 올 수 있는데
여기가 20분만 걸리고
요금도.차량선적비도 더 저렴해서요.
수우도 전망대 사진.
사량대교로 이어져 있습니다.
3시 배 타고 들어와서 상사량도 내지항에 내려
상도 일주로를 달렸다가 숙소로 들어왔어요.
저녁 먹고 산책도 하고
저는 사량도에서 유명한 옥녀봉, 출렁다리를 보러
10시반쯤 나와서 올라갔어요.
운동화가 미끄럽기도 하고.
바람도 불고 혼자여서 더 무섭😅
오르락내리락 사족보행하면서.
요기 건너는 것도 무섭고
다리가 후덜덜😱
두개의 출렁다리를 건너고 나서
더 가야하나 돌아가야하나 고민할 때
산행오신 두 부부님들 덕분에
뒤에 졸졸 따라다니면서 무사히 내려왔어요.
좋으신 분들 만나서 더 많이 멋진 곳을 보고
내려왔어요.
6~70대분들이었는데 겁나 잘 걸으시더라구요.
저는 겁나 헥헥,
다리 후덜덜 아프지만 잘 다녀왔다 싶어요.
(옥녀봉 - 출렁다리 -가마봉 ㅡ 달바위)
멋진 풍경 많이 봤어요.
사진도 많이 찍고.
내일 잘 일어날 수 있을지...
어제 얼마남지않은 12월 잘 마무리 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