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하게 미역떡국

   김여사님    1,347 읽음
어제도 햇빛은 좋던데
바람이 불어서 추워서
저절로 걸음이 빨라지더라고요
낮에 미역국이 있는 김에
떡국떡 사다놓은거 한줌 넣고
끓여서 따끈하게 한끼 먹고
커피한잔 마시는데 꼬맹이가
전화해서는 보조가방을 엘베에
두고 내렸다고 해서 한바탕 뜀박질
했는데 안보이더라구요
오늘도 건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