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죽
rojarin
피드에 호박죽이 간간이 올라오는 걸 보면
쌀쌀한 가을이 되었구나하고 느낍니다~
호박죽, 팥죽은 엄마가 해마다 끓여 보내주곤 하셨고
그 외에 먹고 싶으면 죽집에 주문해서 먹었는데
이번엔 제가 처음으로 호박죽을 끓였네요~
엄마가 끓여주시는 맛에는 깊은 맛이 있고
사먹는 죽에는 달달함이 있는데
제가 만든 죽은~
단호박 자체가 달아서인지 자연스런 단맛
건강한 맛이네요~
새알심 대신 인절미
콩 대신 호두를 넣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