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잔뜩 먹었습니다.


쿠팡 라방에서 자연산 대하라고
파는거 샀는데
방송에서보단 사이즈가 작네요~
좀 섭하지만 가격이 좋았어요.



소금구이가 맛있지만
낡은 후라이팬도 없고
소금 버리는 것도 번거롭고
그냥 찜으로 쪘는데도
어찌 이리 맛나나요~~~^^


근데
두 중딩이가 생각보다 많이 안 먹었네요.
지 아빠가 어찌나 곱게곱게 키웠는지
꽃게고 새우고 까주지 않으면
혼자 까먹지를 못 해요.


애들 까주랴 제 입에 들어가랴.
바쁘다 바뻐~


그래서 두 중딩이가 많이 안 먹길래
오징어랑 새우 넣고 칼국수 끓여주고
전 칼국수는 못 먹고
새우를 아주아주 잔뜩 배터지게 먹었슴돠~!



이렇게 세상엔 맛있는게 참 많아요.
그래서 제 뱃살이 늘어나지요~~^^
ㅎㅎㅎ



캐친님들
주말동안 맛있는거 많이 드셨나요~?
그래야 힘내서 또 일주일 잘~ 버티시죠~
꿀잠 주무시고 좋은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