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돼지토끼씨 병원 데려가야해서
미리미리 저녁 준비 해놨습니다.


닭다리 사둔거 냉동 시키긴
아깝고 빨리 먹어야할 것 같기에....
오늘도 안 먹음 또 김밥 사먹자 할까봐....


휘리릭 만드느라
간도 못 봤는데
닭이니까 당연히 맛있을꺼라 믿어요~^^



에프에 바삭하게 익혀줄까하다가
닭기름 뚝뚝 에프 청소하기 귀찮아서
후라이팬에 구웠더니
오늘도 스텐팬이 자꾸 나눠먹자해서
이쁘진 않네요~~ ㅠㅠ



사마귀 소녀는 이제 많이 좋아졌는데도
이틀에 한 번 꼴로 병원와서
주사 맞고 가라해서 힘들어요.



엉덩이주사 맞는데
돼지토끼씨도 주사 아프다고
병원 다니기 힘들다하더라구요.



그래도 딱지 똑 떨어지고
싹 없어지면 좋겠네요.


몰랐는데 중학교 입학하고
친구들이랑 친해지라고 담임쌤이
손가락씨름도 시키고 했는데
오른손 엄지에 크게 사마귀가 있어서
왼손으로 하곤 했었다고....
그렇게 얘기하는데 넘 불쌍한거예요~ ㅠㅠ



캐친님들도
꼭 칼퇴하시고
맛있는 저녁식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