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파서
깜찍할멍
딸네식구와 일산 애슐리 방문
꼬마들이 하도 조금씩
먹어서 아까워서
조금 자제를 하던 부페ㅡㅡㅡ
꼬마들한테 두접시씩 먹기로
약속하고 향했지요
물론 접시양 나름이지만
너무 놀란것이
고양이 눈꼽만치 먹던 손주가
세접시를 먹네요
물론 양이 조금씩이지만
세번이나 접시를 바꿨다는게 신기
자전거로 그 먼 아라뱃길 갔다와서
배고프다고 했다는군요
그런데 마음이 아픈건 며느리를
못데리고간것이 영 마음에 걸리네요
마침 전화와서 즈네 아파트서
노래자랑 한다고 구경 오시겠냐 해서
일산 가는데 안간다고
너도 같이 가자니까 쉬겠다고 해서
부른배로 외국아이들 인솔해서
축구장 다니고 해서 힘들다고 ㅡㅡㅡ
그래서 일산다녀온후
며느리한테 톡을 보냈지요
다음주 토요일날
보람갈비 먹으러 가자고
감사하다는 며느리 ㅡㅡㅡ
아들 부산가고
혼자 있으니
짠 해서요
딸과 아옹이를 데리고 갈찌 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