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먹으러 올래?

   김여사님    7,456 읽음
구름이 많은 아침이네요
햇님이 살포시 고개를 내미네요
예전에 시골가면 밭에서 막캐온
고구마 쪄먹던 생각이 나서
며칠전 고구마를 사왔는데
어제 낮에 삶았네요
에프에 돌리면 퍽퍽할것 같아서 ᆢ
삶아 놓으니 달고 맛있어서
딸내미한테 전화해 고구마 먹으러
올래? 했더니 꼬맹이 학원 갔다 오면
태권도 보내고 온다더니 안왔네요
오늘도 건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