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쪽갈비(레트로트)

   rojarin    2,281 읽음
어젯밤 에어컨을 끈 행동은
결과적으로 아직은 시기상조요~어리석은 행동이였습니다~
우리 동네는 여전히 열대야였는데~ㅎㅎㅎ
더위가 가실 때까지
건강을 해치는 것보단 에어컨이 열일하는 걸로~^^

잠을 설쳐서인지
몸이 무거운 하루였네요

요럴 때를 해결해 보고자
구매한 레토르트~
저녁은 레토르트 매콤 쪽갈비~
고기와 떡이 각각 2팩씩 들어있어요~
떡 한 팩을 제외하고 모두 조리해도
성장기 자녀 2명과 함께 먹는 저녁식사량으로는 부족해
삼겹살과 파를 듬뿍 더해 조리했죠~

아이들은 맛있게 먹었어요~ㅎㅎ
같이 조리한 삼겹살은 맛이 좋았고
쪽갈비는 쪽갈비의 맛이 아니고
장조림 식감의 고기였지만~
그럭저럭 맛있게 한 끼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엔 레토르트말고
그냥 쪽갈비해달라는 말만 들었네요~ㅜㅜ
(다음엔 안 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