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엽떡~
rojarin
오랜만에 엽떡을 시켰습니다~
우리가 예전에 어떤 맛을 먹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뭐 오리지널이면 실패는 없겠지~
결정은 어렵지 않았죠~^^
잘못된 선택임을 안 것은
떡을 한입 베어물자마자~ㅠㅠ
입술에서부터 전해져 오는 따가움이란~
그래~첫 입이라 그렇겠지
먹다보면 무뎌져서 괜찮아지겠지~
먹으면 먹을수록
입술 입안 식도와 위까지 따갑다못해 쓰라려서
먹는 건 포기했습니다~ㅠㅠ
나는 매운 걸 썩 잘 먹는 편은 아닌가 봅니다
예전엔 이리 맵지 않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존재감이 확실히 각인되네요~
나야~엽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