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일장 갔었는데
넘 더워 참기름만 짜고
왔었는데....


야채들이 필요해
오늘 새벽장 갔다왔어요


웃긴게 오일장보다
새벽야시장이 더 저렴해요 ㅎ


괜히 더운날씨에
고생만...


선선하면 그때나
가야할것 같아요


아무튼 야채들 사러갔더니
야채는 눈에 안들어 오구


생선만 눈에 띄여
보니까 요즘 갈치가


젤 저렴하게 먹을철이라 하네요
그래서 잽싸게 큰놈 두마리
가져와 오늘은 무우넣고 조려 먹었네요


몇마리 더 구매해서
쟁겨둬야겠어요 ㅎ


낮에 배란다쪽에서 타는 냄새가
나는것 같아 뭐지 했네요


아래 주차장쪽을 내려다 보니
웬 자동차 앞에 연기가 솔솔...


혹시나 싶어 뛰어 내려갔더니
자동차가 아니고 그옆에 나무랑 낙엽있는곳에
불이....어떤 ㅁㅊㄴ이 집에서 담배피우고 꽁초를 밖으로 버렸나봐요
관리아저씨랑 둘이서 불끄고 난리도 아닌
오후 보냈네요...


넘놀라 약하나 먹고 나도 모르게
잠들었다 늦게 일어나서 오늘 저녁
늦게 먹고 주말 시간 다보내 아쉽네요


더운 날 고생많으신 구친님들
평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