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나들이 🍔🍟

광복절이라 나들이 가고 싶은데
너무 많이 더운 요즘 날씨..
그래서 꼭두새벽에 일어나서 바다 보고 왔어요.
집에서 차로 30분정도 걸리는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에 다녀왔어요.
여긴 강아지랑 같이 갈 수 있는 바닷가라서 종종가요.
서해라 해질녘에 가면 예쁜데 그건 좀 선선해지면.. .ㅎㅎ

바다가 보이는 버거집에서 아점~
이 주변 식당들은 강아지 동반이 가능한 곳이 많아요.
여기도 1층은 강아지랑 같이 갈 수 있어요.

클래식버거세트에 음료는 커피

엄청엄청엄청나게 맛있는 수제버거는 아니었지만
가격대비 위치대비 좋았어요.
갓 만든 수제버거에 갓 튀긴 감튀의 조합~♡
지금 가격대면 재방문 할 것 같아요.

강하지양도 사료 냠냠 했어요.ㅋ

식당 문 열기 전에 바다 구경.
서해라 물이 빠져서 뻘밭.
아침부터 갯벌체험 하는 사람들도 좀 있었어요.

홀로 걸어가는 우유호빵씨.
뻘밭이지만 하늘이 예뻐서 기분 좋았어요.

가족사진(?)으로 마무리
즐거운 광복절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