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말이국수 & 민트초코

습하고 더워서 시원한게 자꾸자꾸 땡기는 요즘이죠.
오늘 저녁에 먹은 김치말이국수예요.

계란 네 개 삶아서 두 개는 까면서 먹고
두 개는 반 잘라 올렸어요.
욕심 가득하게 꽉꽉채워 올린 한 대접.
소면은 안에 있어요.
중식좌의 삶은 멀고도 험합니다. ㅎㅎ

우리 강하지양 쿨티를 샀어요.
민트색으로 입혀놓으니 민트초코가 되었네요. ㅋ
상당히 불량한 표정은 넘어갑시다. ㅎㅎ
그찮아도 오늘 엘베에 같이 탄 할아버지께서
강아지가 본인을 무섭게 쳐다본다고 하셔서
아니예요. 얘 순해요. 그냥 본거예요.라고 했지만
서둘러 내리셨어요. 😅😅
알게되면 세상순둥순둥하지인데.. 😂😂😂😂
우리 개는 안 물어요~ 이런 거 사실 다들 못 믿잖아요?
그런데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하지보다 제가 더 물거예요! 😈😈😈
암튼.. 다음에 또 만나요!
빠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