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주 여행 다녀오고 몸살이 나서 이틀간 자다깨다 오늘에서야 정신 좀 차려봅니다

엄마 팔순 기념으로 친정식구 3대가 함께한 여행으로 15명이라 제가 좀 힘들었어요.
가을에 쓴 이야기와 겹치지 않게 후기는 천천히 올려볼게요

오늘 공유글은 강원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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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목요일이니 간단하게 제주에서 산 과자들

제주 감귤파이는 상큼한 향이 느껴지고

오메기떡파이는 쑥과 팥맛이 나는 찰떡쿠키라는데 기대만큼 쑥향이 없어요

레몬치즈케익은 부드러워요

우도땅콩 샌드는 짭짤하고 고소해서 여행중 먹고 또 사왔어요.
곧 휴가 나올 아들을 위해서요^^

가족들이 많다보니 잔뜩 사서 한개씩 맛 볼 기회가 있어 좋았어요^^

대부분 2박스 만원이고 땅콩샌드는 1박스 12천원
동문시장에서만 땅콩샌드 1박스 만원
서귀포 올레시장보다 제주 동문시장이 좀 더 저렴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