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날씨가 따뜻하다 생각했는데
밖에 나가보니 어느새 완연한 봄이
사방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네요.

환하게 핀 매화 꽃이며 산수유 꽃이
만발한 가운데 너나없이 나뭇가지에
잎눈이 파릇파릇 돋아 고개 내밀고

새해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겨울은 가고 봄이 살며시 다가오고
있었다는 것을 산책 나가 알았네요.

캐친님들 환절기 일교차가 심하니
건강 주의하시고 즐거운 주말
지내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