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과 추어탕

   깜찍할멍    1,784 읽음

홍천으로 이사간 친구

지난주에 왔다가고 어제 또 왔네요

집에서 키운 표고버섯 이라고

많이 갖고 왔군요

지난번에 가져온 더덕도 걍 냉장고에
있는데 또 표고를 가져다 주는군요

운동 안하는 깜찍할멍을 운동 시킨다며
끌고 한 30분을 걸었네요

무엇을 먹을까 하다 추어탕집으로

추어탕 맛나게 먹고
크리스마스 전에 또 올테니
그때는 같이 홍천가서 자고 가라고

좋다고 했지요

딸은 온가족이 모임에가고
아들 며느리는 아프리카로 보름동안
여행 떠나고

덩그마니 혼자 남는데
홍천가서 놀고 오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