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야채를 봉지봉지 엄청 가져왔어요
그중에 시금치 해치우기!!
삶아서 무치고
나머지는 겉절이처럼 해봤어요

양념 미리 만들어 놓고 깨끗이 씻어서 버무리면 끝
양념엔 고춧가루ㆍ매실ㆍ액젓ㆍ마늘 넣었어요
첫째가 요거 넣고 상추 넣고 비벼 먹더니
꿀맛이래요😁

오늘 둘째가 학교를 안가서
그 녀석이랑 노느라 자주 못 들어왔어요
비염으로 훌쩍이길래 힘들면 가지 말라고 했더니
좋아라 하고 저랑 하루종일 놀았는데
증상이 없어졌어요 이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