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비

   yeon0070🙋‍♀️    1,378 읽음
냉동실 뒤적이다 작은 새우 얼린거랑 수제비 반죽을 발견했어요
엄마 냉장고는 뒤지는 재미가 있어요
이것저것 많기도 하지만 날짜 지난 재료도 많아서 버리는 재미도 있거든요😅

엄마가 때 놓치고 못 버린것들을 버리고 냉동실이 정리되고 비워지는걸 보면 시원해요
저 성격 이상한거 같아요🤣🤣
작은 새우는 물어보니깐 김장때 김치에 넣으려고 산거래요
그래서 알이 작아요
새우를 익힌 다음 깠더니 까기가 힘들었는데
살짝 얼었을때 까면 쉽게 깔수 있어요

셋이서 배부르게 국물까지 다 먹고 간식까지 먹어서 배가 아직까지 빵빵해요😁